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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 2019년 황바울과 부부가된 간미연이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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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가 "난 아니야"라고 손사래를 친 가운데, 이희진은 '입꾹닫' 모드로 두 눈을 질끈 감아 누가 봐도 당사자임을 알게 만든다. 결국 이희진은 "첫 만남 때 (간미연의) 화장이 좀 진했다. 고등학생인데 그렇게 하고 나오니까, 매니저에게 '쟤는 아닌 거 같다'고 했었다"고 실토한다. 이에 간미연은 "그 시절엔 그게 유행이었다"면서, "엄마가 쓰던 갈색 립스틱과 파란 아이섀도를 바르고 나갔었다"고 설명한다. 이희진은 "미연이가 나중에 화장을 지우니까 아기더라. 너무 예뻤다"고 만회에 나선다. 그러자 곧장 멤버들과 언니들은 "그래서 더 질투가 났구나~", "둘 다 청순한 이미지라 견제했을 수 있다"라고 이희진을 몰아가 모두를 폭소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