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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찬이 이소연의 불륜을 의심했다. 여기에 이소연은 동생 하연주를 폐쇄병동에 가둘 생각을 했고, 하연주는 조카에게 접근해 해꼬지를 하려 했다. 막장 자매에 막장 시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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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혜원은 "지창이가 야산에서 그렇게 됐을 때 핸드폰 사라진 거 기억하시죠. 그 핸드폰 차지은이 갖고 있다면 말이 됩니까. 차지은 손에서 뺏은 그 핸드폰 포렌식 맡겨놨습니다. 포렌식 끝나면 가져다드리죠"라고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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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혜원은 "요즘 자꾸 김명애 회장님이 생각나요. 법망 피해서 하면 안 되는 짓을 수도 없이 하셨잖아요. 제가 자꾸 이상해지는 거 같아요"라고 괴로워했고, 성윤은 "아무리 분노해도 넘지 말아야 할선은 넘지 말아야 돼"라고 강조했다.
이가운데 극 말미엔 수향의 납골당에서 지창이 숨긴 녹음기를 찾았으나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지는 혜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위기감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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