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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무생이 다양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사지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차성재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딸 봄이(조은솔)를 바라보며 애틋한 부정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5회 엔딩에서는 차성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머니 박명희(남기애)와 작당하고 황태수(소윤호)를 살해한 정황이 담긴 영상이 나문영에게 전달되면서 압도적 반전 엔딩씬이 완성돼 화제를 모았다.
죽음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선하고 평온한 얼굴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는 이무생의 표정 연기가 황태수를 죽이던 살인마의 표독스러운 표정과 섬뜩한 대비를 이루며 소름 끼치는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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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