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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계인이 고생 끝에 만난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한편, 집에 남은 OB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은 손수 죽염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나 이계인은 고생 끝에 만난 지금의 아내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고백, "나의 나머지 인생의 희망이자 우정"이라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친어머니의 제사를 준비하며 만난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진 이계인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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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며 전원 마을에서 내내 김지영을 살뜰히 챙겼던 김수미가 김용림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복길이를 향한 같한 마음을 드러내고, 내리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현장이 이어진다.
김지영, 이민우와 함께 아름 엄마 역할의 조현숙의 방문으로 더욱 화기애애해진 '회장님네 사람들' 78화는 4월 8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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