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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서울 강남의 한 노후 건물을 매입한 뒤 재건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혜리는 지난 2021년 3월 30일 잔금을 치렀으며, 재건축 허가를 받아 그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된 건물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은 499.88㎡(151.21평)이다.
해당 건물과 토지의 현재 시세는 75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 시세 차익은 30억 원에 달하지만 취득세와 공사비 등을 고려하면 큰 차익은 아니라는 평가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주연 성덕선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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