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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트와이스 채영이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발언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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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4명 있다"는 자이언티는 "언젠간 아이를 낳고 싶고, 갖고 싶다. 미래를 생각하게 되더라. 운이 좋으면 5년 안에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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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은 1999년생,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클릭 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노래'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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