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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나솔사계' 6기 영수가 17기 영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6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17기를 잠깐 봤는데 (영숙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그분을 SNS 팔로우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등장하셨을 때 '되게 제 스타일이다' 이래서 먼저 팔로우했었다. 정말 다른 분들은 하나도 팔로우 안 한다. 그게 되게 좀 신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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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7기 영숙이 "DM을 하시지"라고 하자 6기 영수는 "제가 쑥스러워서 DM을.."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팔로우했다가 취소했다. 다시 하겠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7기 영숙은 인터뷰를 통해 "내 SNS를 팔로우하셨다는데, 나는 몰랐다"라며 "근데 내가 맞팔로우를 안 하니까 팔로우를 끊으셨더라. 그걸 듣고 '이 분 소심하신가' 싶었다"고 말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