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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A씨를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하고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황정음은 4일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A씨의 방콕 여행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A씨가 "이영돈 고마워"라고 언급했기 때문. 하지만 이영돈은 황정음의 남편이 아닌 A씨 친구 B씨의 별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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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황정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