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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랑, 신부보다 유명한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커플 정호철, 이혜지의 결혼식 현장과 비하인드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 배우 하지원이 주례, 가수 이효리가 축가, 개그우먼 장도연이 드레스 헬퍼를 맡아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상상도 못 할 라인업에 최성국은 "캐스팅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김국진도 "희귀한 광경이다"라며 흥미로워 한다.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은 코미디언 정호철과 이혜지였다.
초호화 결혼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코미디언 커플 정호철과 이혜지의 러브스토리는 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