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또 오열한 19기 광수 "나도 방송보며 왜 저랬나 싶어, 너그럽게 봐줘요"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4-04 11:10


또 오열한 19기 광수 "나도 방송보며 왜 저랬나 싶어, 너그럽게 봐줘요…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명)가 재차 눈물을 쏟은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4일 광수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울지 좀 마세요 제발. ptsd 올 거 같아요"라는 댓글을 달자 "저도 방송 보면서 왜 저러나 싶었어요. 실제 소개팅이나 데이트가 끝났을 때 그런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너그럽게 봐주세요"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 "진짜 그만 좀 우세요 ㅠㅠ 미치겠네 ㅋㅋㅋㅋㅋ 운동을 좀 해서 정신력을 키워보세요. 검도 태권도 같은 거"라는 반응에는 "제 인스타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동은 6년 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었어요. 2년 전까지는 복싱, 주짓수 같이 격투기 위주로 했었구요. 조언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오열한 19기 광수 "나도 방송보며 왜 저랬나 싶어, 너그럽게 봐줘요…
지난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모태솔로 19기 방송에서 광수는 영숙과 데이트 중 또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았다. 영숙이 데이트 중 "광수 씨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자 광수는 눈시울을 붉혔고, 영숙은 자신 앞에서 세 차례나 눈물을 보인 광수에게 "갱년기 아니냐. 울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광수는 영숙이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하자 결국 펑펑 눈물을 쏟았다.

한편 광수는 1985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