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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다시금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전 프로골퍼 이영돈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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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정음은 지난 2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6년 이영돈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2020년 한차례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다.
황정음은 개인사가 주목받는 상황 속에서도 열일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SBS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며 각종 예능 콘텐츠를 통해 작품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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