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20만원 '먹튀 피해'…"웃는 사람이 승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4-04 06:50


'윤남기♥' 이다은, 20만원 '먹튀 피해'…"웃는 사람이 승자"

'윤남기♥' 이다은, 20만원 '먹튀 피해'…"웃는 사람이 승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먹튀 피해를 입었다.

3일 이다은은 "맥스랑 산책 나간 오빠에게 급하게 걸려온 전화. 첫마디가 '여보 20만 원 털렸어' 뭔 말인가 했더니 20만 원 적립해둔 동네 네일가게가 갑자기 계란 할인점으로 바뀐 것..놀라서 네일 가게로 전화해 보니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휴우 오빠가 이 상황에도 웃는 게 승자라고 했으니 웃어야지"라고 적었다.

이어 이다은은 "긍정왕 윤남기 닮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일숍에서 계란 할인점으로 바뀐 가게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웃음을 보이고 있는 윤남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윤남기는 이혼 4년 차였으며, 이다은은 이혼 2년 차로 딸 리은 양을 홀로 양육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4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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