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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강철부대'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 '강철부대W'로 새롭게 돌아온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지난 시즌들의 주요 미션 장면들이 보인다. 하지만 이내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 자막이 등장하고, 최정예 여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웬만한 남군들보다 잘 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전할 땐 저를 여자라고 생각 안합니다. 저는 군인입니다"고 말하는 여군들의 목소리는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강철부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티저 영상에 공개된 부대들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대한민국해병대, 국군군사경찰특임대, 독거미부대-여군특임중대, 해군해상전투단, 공군전투비행단 등으로 여군들의 높은 전투력을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강철부대W'의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예비역 혹은 퇴역 여군으로, 채널A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강의 여전사' 팀 서바이벌을 예고한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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