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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최종 우승자 아모띠(김재홍)가 우승 상금 3억원을 서울 터전 마련에 보탤 것이라 밝혔다.
아모띠는 2021년 당시 발생했던 교통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쿠터를 타고 가는데 어떤 차의 문이 열리면서 제 발목 뼈가 골절됐다. 10시간 정도 수술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운동을 못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선수에서 유튜버로 전향한 뒤 재활하는 모습도 올리고 운동에도 매진하니 구독자도 늘고 발목도 다시 좋아졌다. 선수 시절보다 '즐기는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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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최근 종영한 시즌2는 압도적인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광활한 스케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으며 공개 2주 만에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강자다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