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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같은 사람 맞아?
헤어스타일 탓인지, 얼굴이 동글동글해보이면서 고경표인줄 못알아보겠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행복해 보인다" "전형적인 비수기 느낌"이라는 반응 등이 쏟아졌다.
고경표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가, 비수기에는 '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입금의 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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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최고치 몸무게로 술 마시러 온 고경표 | 주정기고 EP.01"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기고는 "고경표가 그런 게 있다. 입금 전후가 많이 나뉘는 배우로. 지금은 이제 휴식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경표는 "극 비수기다. 작품 때문에 빼려는 건 아닌데 제가 원래 90kg를 넘어본 적은 없다. 딱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 느끼고 다시 빼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93kg가 되어있더라"라며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겠다 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잘 내려갈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5월 방송되는 JTBC '비밀은 없어'에 고경표는 송기백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 또한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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