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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명수가 미담을 스스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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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협회장은 월급이 있냐"고 했고, 김학래는 "월급 있다. 코미디언협회에 가입된 회원의 수익 중 1%를 노조비로 납부한다. 모든 수익은 아니다. 광고 수익은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출연료도 해당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노조 탈퇴 안하고 가 준 사람이 유재석, 박명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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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인 노조비로 요즘 어려운 코미디언들이나 은퇴하신 선배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용 중이라고. 또한 강호동은 1억8천만원, 故송해 1억원, 안영미 2천만원, 김구라 1천만원 등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이에 김학래 임미숙은 고마운 박명수는 위해 깐풍 장어부터 왕칠리새우, 전복고추양념볶음, 양장피 까지 초호화 중식 한 상 차림을 대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