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가 전립선이 얼마나 약한데. 새벽마다 깬다."
이날 강호동과 서장훈이 '웃음꽃이 핀 체육인 듀오'라는 자막이 흐르면서 어깨동무를 하고 등장했다.
이를 보던 이상민이 "둘만 광고 찍었다고 둘만 붙어다니고"라며 "우유 광고 찍고, 약 광고 찍고"라며 질투했다.
|
서장훈이 이어 "우리 모교의 우유 아니니"라며 자신이 출연한 광고 이야기를 하자, 이상민은 "그 동네 사는 나하고 좀 같이 찍지'라는 말로 웃음을 터트렸다.
또 이수근은 강호동 멱살을 잡으며 "니가 김성주랑 무슨 상관인데 (같이 광고를 찍었냐) 나를 데리고 찍었어야지"라며 "내가 전립선이 얼마나 약한데. 나 같은 사람이 빡빡 터뜨려야 광고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 장난아냐. 새벽마다 깬다"고 셀프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