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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3화에서는 김호중이 특별한 게스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진품명품 교수를 만나 플렉스를 하게 될 뻔한 사연이 공개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진품명품 이상문 교수를 만난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양각색의 골동품을 구경하던 김용만과 김호중 그리고 안정환은 아름다운 고려청자를 보고 감탄했다. 특히 삼국시대의 유물이자 정교하게 표현된 불상의 최종 감정가로 3억을 부른 김호중에게 이상문 교수는 "3억 원에 구매할래요?"라고 제시했다. 김호중은 이에 당황하며 "제가 얼마 전에 적금을 넣어서"라고 답하며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측불허 전개와 신선한 게스트의 등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3회는 3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