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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동휘가 공개 연인 정호연의 '핑계고'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보였다.
이동휘는 "얘기 들었다. 격앙되어있는 거 같다. 제가 봤을 땐 정말 본때를 자기가 당할지 사람들에게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어디서 이런 얘기를 서로 사이에 얘기한 적이 없어서"라며 "어려운 부분이다. 형님하고 호연이하고 친분이 있다 보니까. 사실 저보다 형님을 더 자주 만난다"라고 공개 연인 정호연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왜냐면 호연이가 계속 영화 촬영하느라 바쁘더라"라며 이동휘의 말을 잘못 이해했고 이동휘는 "제가 형님을 뵙는 숫자보다. 그렇진 않죠"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제서야 말뜻을 제대로 이해한 유재석은 "들으니까 이상해졌네. 내가 호연이를 자주 본다는 게 아니고 내가 호연이를 보는 횟수가 내가 동휘를 만나는 횟수보다 많다. 이거 정정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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