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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비주의가 뭐에요?'
이중 29일 영상에서 오은영이 "(몸이) 옛날과 똑같잖아"라고 감탄하자, 고소영은 "벗겨놓으면 안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체중도 안 같다. 체중 같은 적이 없다. 사람들이 보기에 40 몇 킬로라고 하는데 결혼해서 40키로 대였던 적이 없다. 보이는 데가 말라서 그렇다. 안 보이는데는 다 가린다. 나이들면 왜 살이 찌는 거냐 억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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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2012년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해당 루머를 언급하며 "장동건과는 당시 친구였는데,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를 믿어줬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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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신한 몸이었어서 예민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본식이 길어지고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너무 제가 고지식해서 임신 할 때 김치도 먹지말라고 해서 안 먹었다. 그때 신혼여행가서 수영장이 있어도 못 들어갔다. 근데 다 들어갔더라. 그때는 노산이라는 소리에 어떻게 될까봐 애지중지 했었다"고 솔직 토크를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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