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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남편 재산 다 뺐고 자살 시킨 여자, 불륜 스캔들 갖다대겠죠."
이가운데 제이스 리(서하준)는 비행기 안에서 YJ그룹 지압침대 투자제안서 속 이혜원 사진을 바라봤다. 과거 두 사람은 유학 중 연인 사이였으나, 이혜원이 모진 말을 하고 떠났던 것. 제이스 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널 내 마음에서 지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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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혜원은 자신의 대표 해임안 상정 여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사들은 이혜원의 과거 불륜 스캔들을 거론했지만 이혜원은 당당히 "자금난에 빠진 YJ. 효율적으로 투자를 받아야한다"며 제이스 리와의 미팅을 잡았음을 알렸다.
이후 이혜원은 제이스 리를 만났고, 제이스 리는 "나 너하고 놀려고 왔다. 같이 놀자 우리. 옛날처럼"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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