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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동탄신도시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29살 때 '패션왕'을 연재해서 번 3억과 은행 대출 3억을 껴서 5억 5천인가 6억을 주고 한 아파트 전세로 들어갔다. 날씨가 좋으면 서해 바다까지 보이고 북한산까지 보였다. 50층에 살았는데 확실히 다 보였다. 처음에는 집이 좋아서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항상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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