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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생활고를 딛고 인생역전 근황을 전했다.
사장님이 된 김태헌의 소식에 '제아' 멤버들 역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좋다"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리더 문준영도 박수 이모티콘으로 개업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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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은 지난 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광희 형이 만나면 용돈을 준다"면서 "편의점 ATM기에서는 현금을 한 번에 많이 못 뽑는다.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 뭉치로 (만들어서) 활동을 많이 못하는 멤버들을 챙겨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생일에도 '스케줄 때문에 (당일에) 못챙겨줄 것 같다. 지금 계좌이체 해주겠다'고 하며 챙겨준다"며 멤버 광희의 미담을 전하는가 하면, 김태헌이 고깃집에서 일할 당시 미리 돈을 입금하고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마"라고 이야기한 임시완의 미담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3개월 뒤인 2024년 3월 김태헌은 중식당 사장까지 되며 인생역전에 성공하며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