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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인 배우 하희라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했던 19금 어록이 공개돼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 사이에 설렘이 여전하냐는 질문에 "밥 먹다가도 설레면 상을 엎는다", "뽀뽀는 너무 가볍다"라는 최수종의 파격 발언이 이어지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MC 서장훈이 "만약 최수종 씨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하희라 씨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최수종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대한민국 1등 사랑꾼 면모를 입증한다. 母벤져스를 부러움에 빠지게 한 사랑꾼 최수종의 만점 답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