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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지석이 바다를 건너 연기의 신을 만나러 간다.
또한 김지석은 류승수의 예상치 못한 가르침과 팩트 폭행에 울컥한다고 해 재미를 더한다. 류승수가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빠로서의 일과를 설명하지만 미혼인 김지석은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에 류승수는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라는 반박 불가한 뼈있는 말로 김지석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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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석은 연기를 배우지 못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자신을 몰래 도와줬던 류승수의 미담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류승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자신이 쓴 코멘터리 북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지금의 배우 김지석을 있게 해준 스승 류승수와의 만남은 내일(3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배우반상회>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