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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영화적순간 제작)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본격적인 '흥행부대'를 가동할 예정이다.
'댓글부대'는 개봉 3일 전부터 1000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는 물론 '듄: 파트2', 동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보다 월등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후에도 예매율 1위 유지 및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 '댓글부대'가 펼칠 저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댓글부대'는 2월 개봉작이자 2024년 첫 1000만 영화인 '파묘'의 흥행을 이어받아 3월과 4월 극장가를 평정하며 한국 영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