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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즘 축가 대세로 불리는 조혜련이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축가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MT를 온 멤버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와 박수를 받았다. 조혜련은 "옛날에는 삶은 계란이런 걸 싸왔는데 요즘은 이런걸 먹는다"라며 과일 샤베트를 준비해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혜련은 "직접 내가 만들었다"라고 했지만 바로 대기업 포장지가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정호철 와이프 이혜지가 날 모르는데 축가를 부탁한다고 DM을 보냈더라"라고 말했고 바로 정호철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그럼 아는 사람은 뭘 안 받고 해주는 거냐"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그래도 뭐라도 주면 좋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우리 초아랑 아이비가 미혼이다. 너희도 축가 원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너무 원하다"라며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은 "원하면 무조건 해줄 거다. 근데 내가 원하는 건 '더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 내가 축가를 해주면 얼마나 좋아하겠냐"라고 말했고, 채리나는 "왜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혜련은 "왜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축의금 200만원 하면 되지"라고 물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수영과 정경호가 하면 친분이 있기 때문에 축가도 해주고 축의금은 100만원 정도 내겠다"라며 "아이유는 300만원 까지 낸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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