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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일본에서 '협사마'로 활약하다 금의환향한 채종협의 팬미팅 투어가 시작된다.
또한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을 맡아 특유의 선한 인상과 따뜻한 연기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일본 내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아이 러브 유'의 팬 이벤트 '아이러브 팬 페스티벌'에서는 2회차 전석 매진과 온라인으로 6만 명이 접속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한류 계보를 다시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채종협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추억을 위해 세심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며 이번 팬미팅 투어는 채종협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