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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근 스타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폭력과 가정사 등 이혼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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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라며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라고 썼다.
반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폭로글에 대해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할 예정"이라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이윤진은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메시지 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크게 만들었다. 부끄럽다"고 하는 등 네티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혼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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