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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홍리나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
채시라는 "목소리만 들어도 리나다"라며 "너무 미안하다 리나야. 내가 먼저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연락처가 없어졌다"며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을 드릴까 그랬다"며 연락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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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나는 배우 복귀에 대해서는 "또 모른다. 제가 나중에 '아들의 여자' 역할 반대로 채시라 남자 빼앗는 악역으로 할 수도 있지 않나.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홍리나는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종합병원', '대장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2006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해왔다. 마지막 출연 작품은 2005년 초 종영한 드라마 '아내의 반란'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