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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현우-임수향 3회나 볼 수 있나요?
이날 고대충은 열살 연상 동네 미장원 누나와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엄마에게 들키자 난동을 피웠다.
이에 소금자(임예진 분) 때문에 "어디서 업동이가 이러냐"며 홧김에 폭로를 했다.
장수연은 "어?"라고 당황하면서 "미안해. 나도 아는 게 없어. 들은 게 아무것도 없어"라고 모른 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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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충이 "저도 이제 친엄마, 아빠 다신 찾지 않을 거예요"라며 떠나자 장수연은 그의 뒷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고대충을 김선영(윤유선 분)의 집 앞에 두고 갔던 일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렸다. .
한편 학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도라를 대충이 구해줬고, 도라는 "나 오빠 좋아해. 오빠도 나 좋아하지?"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대충은 도라가 동생같다며, "이게 감히 오빠한테 남친 여친을. 까불고 있어"라고 면박을 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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