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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4주 만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복귀하는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갑작스럽게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를 공개한다. 백일섭의 딸은 처음 듣는 아빠의 '사후 계획'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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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일섭은 딸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여수의 한 절을 찾았다. 여기서 백일섭은 "나도 죽으면 여기로 올 수도 있다"라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딸 가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직접적으로 그런 계획을 들은 건 처음이다. 그런 얘기는 슬픈 생각인데, 아직은 막연하다고 생각하고 싶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고백했다.
강주은 가족이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겪게 된 마미의 대수술 이야기, 그리고 백일섭의 '사후 계획'에 가슴 아파하는 딸의 모습은 27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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