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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모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신혼여행의 추억이 담겨 있는 상수시 궁전에서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더이상 돌려 말하거나 거짓말 속에 마음을 감추지 않고 '당신이 옆에 있어주길 바랐다'는 진심을 전하게 된 백현우와 홍해인의 고백이 더없는 감동을 안겨줬다.
이렇게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백현우와 홍해인의 독일 여행은 3년 전 사랑만이 가득했던 신혼 여행 때처럼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의 속박과 굴레들은 벗어던진 채 타국의 풍경을 즐기는 백현우와 홍해인에게서 설렘과 행복감이 동시에 전해지며 보는 이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김수현과 김지원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류를 확인할 수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늘(24일) 밤 9시 20분 6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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