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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예슬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었다.
한예슬은 "재밌게 놀다 가겠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우아한 매력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실제 성격은 어떠냐. 현재 솔직한 심정은?"이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그는 "할 말은 솔직하게 눈치 안 보고 하는 편이다. 지금 존X 떨린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한예슬은 웃으면서 "괜찮다. 저도 눈 집었다. 아영 씨 나중에 가슴 수술할 때 전화하세요"라고 했고 김아영은 손가락으로 '오케이' 손동작을 보이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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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썅견니' 코너에서는 예슬쉬안으로 등장, 천가이(윤가이), 리쯔후이(정상훈)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믹 한중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셀프 세차장' 코너에서는 슈퍼카를 소유한 세차 동호회의 여왕벌 회장으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신동엽, 김민교, 권혁수, 안도규를 쥐락펴락하며 한예슬만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한예슬은 "떨렸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크루들과 따뜻한 포옹을 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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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위해 내한한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타일러 글라스노우' (Tyler Glasnow)와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가 그 주인공.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 크루들과 함께 '신도림 사회인 야구단'의 뒷풀이 모임에서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모두를 웃음으로 삼진 아웃시켰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