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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브라질에서 겪은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시장에서 흥정하면서 물건을 다 사고 돌아가는데 지인이 그러더라. 손가락으로 'OK' 표현하는 것 욕이라더라. 'OK' 손동작은 브라질에서는 비난의 표시라더라"라며 "'OK' 손동작 말고 엄지손가락을 올려야 한다더라"라고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얼떨결에 브라질 시장에서 계속 욕을 하고 다녔다"며 "얼굴이 빨개진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