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 임신 '조쉬♥' 국가비, 심한 토덧으로 핼쑥 "하루 8번 토해 응급실 갈뻔" (국가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3-24 06:15


9년만 임신 '조쉬♥' 국가비, 심한 토덧으로 핼쑥 "하루 8번 토해 응…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입덧으로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

23일 국가비의 채널 '국가비'에는 '영국엔 태몽이 있다? 없다? 영국 시어머니가 생각하는 아이의 성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국가비는 "임신 20주로 오늘은 정밀 검사하는 날이다. 아이는 잘 크고 있다. 태동은 17주 때부터 시작했고 19주부터 세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며칠 전부터 태동이 아주 강해졌다. 찾아보니 이른 편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국가비는 다소 지친 표정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그는 "컨디션이 좋아야 하는데"라고 걱정, "제가 입덧이 끝났다고 했었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씩 컨디션이 안 좋더라. 메스꺼울 때 토를 한 번하면 깔끔하게 끝나는데 어제 하루에만 8번을 토했다. 심한 토덧을 해서 응급실 갈 뻔했다"라며 컨디션 난조를 알렸다.

국가비는 "토덧을 하는 와중에도 아이가 많이 움직였다. 신나게 움직이더라"라며 옅은 웃음을 지었다.

국가비는 정밀 검사에서 모두 정상으로 나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한편 국가비는 2015년 영국인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했으며 자궁내막증 치료, 난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2세를 만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최근 임신에 성공,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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