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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00만 돌파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고씽이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제작)가 개봉 5주 차 주말 마침내 1000만 고지를 달성한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첫날 실시간 예매율 54%, 사전 예매량 36만9990만장(오전 7시 21분 기준)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 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3일 차 100만, 4일 차 200만, 7일 차 300만, 9일 차 400만, 10일 차 500만, 11일 차 600만, 16일 차 700만, 18일 차 800만, 24일 차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기준 1000만 돌파까지 단 30만103명을 남겨둔 상태로 오늘(23일), 혹은 24일 1000만 돌파가 확실시 됐다.
박스오피스 순위 또한 30일째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파묘'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최단, 최장 기록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관객의 '원픽' 영화로 등극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