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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달라진 나PD 머리 지적 "덱스 스타일? 소송 준비해야 될 거 같아" ('채널십오야')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3-22 18:49


은지원, 달라진 나PD 머리 지적 "덱스 스타일? 소송 준비해야 될 거 …
사진='채널십오야'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은지원이 나영석 PD의 달라진 'MZ스타일'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달나라갈뻔했던동생이랑나불'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은지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나영석 PD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그는 "형 머리가 좀 이상한데?"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이거 덱스 스타일이야. 너랑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자리에 함께 동석한 이우정 작가는 "김병지 선수(스타일이다)"라고 했다.

헤어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은지원은 "젊어 보이긴 한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머리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며 "(헤어숍에서) 자르다 보니까 덱스 스타일이 됐다"고 하자 은지원은 "덱스한테 물어보긴 했냐. 소송 준비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일갈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나영석 PD는 "이게 원래 다른 사람 헤어 스타일이었다. 누구였지?"라고 묻자 제작진은 "이동욱"이라고 답했다. 은지원은 이를 잘 못 알아듣고 "이봉원?"이라고 되물어 또다시 촬영장을 웃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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