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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랑 너하고 (결혼)하라고 난리다". 박나래가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에 "우리는 가족"이라며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의 결혼 잔소리을 듣고 혼란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새벽부터 딸을 위해 요리, 시원한 연포탕부터 딸이 먹고 싶어했던 랍스터까지 푸짐한 한 상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엄마표 보양식 밥상에 '찐 행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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