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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더보이즈, 비투비, 크래비티가 인천문학경기장에 뜬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한 더보이즈는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신보를 발표할 때마다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넥타(Nectar)'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더보이즈의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완숙해진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낸 더보이즈만의 감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0년 4월 데뷔한 아이돌 정석, 크래비티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발매한 후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과 역대급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공개 일주일 만에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이후 가장 빛나는 커리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와 더불어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한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폭 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각오다.
SBS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K-POP 아티스트들에 걸 맞는 최고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계속되는 후속 라인업 공개와 5월에 진행될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