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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신보 두 번째 스토리 버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투명 고글로 포인트를 준 진현주부터 총을 들고 선 당당한 모습의 나나, 확성기와 메가폰을 굳게 쥐고 있는 젤리당카, 레트로 느낌의 헤드셋을 착용한 방윤하까지. 멤버 모두 독특한 소품을 활용해 힙하고 키치한 느낌을 물씬 낸다.
유니스는 여러 콘셉트 포토를 통해 카리스마부터 러블리, 키치함까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 보였다. 지금까지 보여준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WE UNIS'에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유니스는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