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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석구(41)가 "당분간 멜로 연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과 러브라인은 물론 손석구의 멜로를 원하는 팬을 향해 "당분간은 멜로를 못 한다. 앞으로 잡혀있는 작품이 멜로는 없다. '살롱드립2'가 조회 수 약 600만회를 기록했다고 들었는데 이 조회수가 영화 관객수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살롱드립2'를 본 사람들이 영화를 다 봐주면 좋겠다"고 웃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했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