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빛냈다.
특히 백현의 무반주 노래 영상은 MLB 공식 SNS에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SNS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보여줬다. 이를 포함해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회자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현은 이전에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IOC 총회 개회식,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등 주요한 국제 스포츠 행사에 꾸준히 초청되어 왔다.
백현은 현재 2024 단독 솔로 아시아 투어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로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도쿄를 포함해 총 13개 도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