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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소개팅룩을 공개했다.
김새롬의 드레스룸은 유리문이 달려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새롬은 "유리문 제작 어디서 하는지 물어보시는데 인테리어 업체가 알아서 제작해준거라 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안 입는 옷 정리에 나서겠다는 김새롬은 "옷 버릴때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 2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은 처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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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새롬은 "소개팅 갈 때마다 이 옷을 입었더라. 축구 유니폼 같은 니트에 청바지, 첼시 부츠를 신었다"고 소개팅룩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축구보러 갈 것 같다. 소개팅이 잘 안된 이유가 있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새롬은 "소개팅에서 안 된 적 한번도 없다. 다 잘됐다"며 "나 소개팅 되게 잘한다. 내가 얼마나 많이 웃어주는 줄 아느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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