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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2세를 갖고자 하는 간절함이 닿았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초저출산 시대 속, 임신을 위해 분투한 예비부모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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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연적으로 (임신)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병원에서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위해 금연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난임을 극복한 후 찾아온 결혼 3년 만의 경사에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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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오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나 너무 절박했는데 얘가 인생 역전시킨 것 같다"라며 아빠가 된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한 배우 황보라도 난임을 극복한 후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은 스타다. 황보라는 난소 기능 저하증도 있었지만 시험관 시술 4차까지 시도한 끝에 2세를 가지게 됐다. 황보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난임 환자 중에서도 임신 가능성이 1%였다. (임신할 확률이) 정말 로또 확률이라더라"라며 임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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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배우 이지훈·아야네 부부 등도 난임을 극복,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