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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호텔에서 사랑을 나누던 중 남친에게 샤워를 두번 시킨 여친의 선택적 청결관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불결 그자체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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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이 아니다. 여친은 발냄새도 고약했는데, 같은 양말을 3일 내내 신었기 때문이다. "난 발에서 땀 안 난다. 양말 3일 신어도 된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심지어 고민남 누나 집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더러운 슬리퍼를 챙겨와 "바닥 먼지 스타킹에 묻을까봐"라고 말해 기함을 하게 했다.
이에 청결왕 서장훈은 "제 몸에서 계속 냄새가 올라와서 냄새가 나는 거다"라며 이별을 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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