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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은미가 무대에서 뽕을 착용한 적 있다며 셀프 폭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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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욕심이 나 민망했던 경험도 있다고. 이은미는 "그땐 제가 더 말랐다. 풍성한 몸매로 보이고 싶어서 가짜 뽕을 장착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근데 어느 순간 허전하더라. 뽕이 흘러내려서 종아리쯤 와있었다. 의식을 못했는데 드러머가 웃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3-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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