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작품에서 다양한 옷도 입어야 해서 1년 정도 관리를 열심히 했다. 식단도 하고 헤비한 음식은 먹지 않았다. 1년 정도 중식을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달 전부터 짜장라면을 사놨는데 아직 홍보 스케줄이 남아있더라. 아직 얼굴을 써야 해서 홍보 끝나고 먹으려고 한다"라며 엄청난 절제력을 보였다.
장도연은 "고삐가 풀리면 막 먹을 수도 있는데"라며 놀라워했고 김수현은 "저는 식단을 잘 하고 있었는데 독일(촬영)에서 놓쳤다. 길거리 소시지, 슈바인학센을 먹으며 입이 터졌다. 소시지가 짜니까 빵이 같이 들어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지원도 고개를 끄덕이며 "(식단 관리를)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거긴 백야가 있어서 늦게까지 촬영을 하면 배가 고프더라"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