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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8년 만의 열리는 전국투어를 홍보했다.
이때 DJ 김태균은 "서울 공연은 매진 됐냐"라고 물었고, 이석훈은 "매진이 안돼서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석훈은 "요즘은 공연해도 잘 모르더라. 8년 만에 전국투어다 보니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 청취자는 "석훈님 춤을 추시냐. 기대하고 있어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석훈은 "20주년 공연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눌 곡이 많다. 개인적인 춤은 개인 공연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범은 "혹시 댄스가수로 활동을 하시냐"라고 물어 이석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곽범은 "SG워너비는 히트곡이 많은데 몇 곡이나 부르냐"라고 물었고, SG워너비는 "23곡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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