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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영화적순간 제작)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손석구와 개그우먼 장도연의 '살롱드립2' 역대급 만남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영화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했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